가구 제작 전문 기업 ㈜히든가구(대표 최희경)는 지난 7일 구세군 희망나누미(본부장 곽용덕)에 독서실 책상, 화장대 등 자사 생산 가구를 기증했다.

㈜히든가구의 제품들은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설계, 제작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한 살려 수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생활에 밀접한 부분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가구 콘셉트를 만들어 ㈜히든가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3천만 원 상당의 가구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 제품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히든가구 최희경 대표는 “2019년부터 구세군 희망나누미와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앞으로도 구세군 희망나누미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곽용덕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구세군 희망나누미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물품 기증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세군이 하는 모든 사회복지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나눠주시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증 문화의 확산과 재활용품 가치의 새로운 인식으로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세군 단체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