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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평화유통,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기증하여 따듯한 온정 전해_161122

관리자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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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평화유통(대표 고문중)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신발을 기증했다.

2톤 트럭 두 대 분량의 많은 기증 물품을 받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측은 ㈜평화유통 고문중 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준 점에 매우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두전문기업 ㈜평화유통은 1977년 창립 이래로 꾸준히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2001년부터 매달 자폐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생활공동체인 '사랑의 동산'을 찾아 봉사하고 있으며, '농아인의 친구들'과 남북평화재단 '함께 나누는 세상'에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고문중 대표는 "개성공단 폐쇄로 평화 제화 공장이 문을 닫게 되면서 막대한 손실을 안게 되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물품기증, 사회봉사는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유통은 대표 브랜드 스티유(STIU)로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40여 매장을 운영 중이며, 라세르(RACERE), 리리안(RIRIAN), 사포스(Safors), 세컨슈(2nd shoe), 아이런스(AIRENS) 등 다양한 컨셉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cs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