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환경 보호 · 이웃 돕기, 한국구세군 희망나누미 사역_190502

관리자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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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역이 있습니다. 구세군의 희망나누기 사역인데요.

앵커: 어떤 사역인지 현장에 취재기자가 직접 나가봤습니다. 연견해 보겠습니다. 박세현 기자

박세현기자: 네. 희망나누미 서울 구파발 지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네. 오늘 구파발 지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요?

박세현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전 11시에 개점 감사예배를 통해 정식으로 개점을 세상에 알리게 됐습니다.

앵커: 네. 희망나누미 사역, 어떤 사역인가요?

박세현기자: 네.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을 돕고자 한국구세군에서 2007년부터 진행 중인 사역입니다.대학로와 아현 창동, 수유, 상계 연신내 등 전국에 14개의 지점이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활용품 가게를 만들어 기증받은 물품을 재가공해서 판매하는거죠. 희망나누미 사역 관계자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가게 안에는 주로 어떤 물품들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박세현기자: 네. 의류도 있고요. 컵이라든지 생활용품들도 있고 다양한 품목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환경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개점한 구파발점의 구세군 최순심 간사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 예. 수익금도 귀한 곳에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어디에 쓰이게 되나요?

박세현기자: 그렇습니다. 수익금은 알코올 및 약물중독인 재활센터 지원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됩니다.
의미없이 버려지는 것들 있으시다면 희망나누미 사역을 통해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