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국일에프앤비, 무료급식소 지원 노숙인들에게 온정 나눠 - 240403

관리자
2024-04-04
조회수 109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농업회사 법인 국일에프앤비(대표 김용조)는 지난 1일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자사 제품인 떡 갈비 등 가공식품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해 주신 제품 중 일부는 구세군 산하 서울특별시립 브릿지 종합지원센터로 전달되어 무료급식소를 방문하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립 브릿지 종합지원센터는 하루 200명 이상의 거리 노숙인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응급 숙박, 무료급식 및 노숙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축산물을 원료로 떡갈비, 미트볼, 닭 가슴살 스테이크 등 분쇄 가공육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국일 에프앤비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청소년 중장기 쉼터, 충북지역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구세군 희망나누미와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사회 공헌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에 배분할 예정이며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 물품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곽용덕 본부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기업 후원이 줄어들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노숙인 무료 급식소에 식재료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사회 공헌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일에프앤비 대표이사 김용조는 “오랜 기간 저희 제품을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나눔이 노숙인분들에게 더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다가오는 봄날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의 손길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미혼모 지원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증 문화의 확산과 재활용품 가치의 새로운 인식으로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세군 단체 기관이다.